2014년 5월 13일 화요일

Dota 2 Compendium

작년 TI3때 Compendium이 나왔을 무렵, 레딧의 모 유저가 계정별로 Compendium을 사는 것 이상의 기여를 하고 싶으니 부가적인 현금구매 컨텐츠를 바란다는 의견을 피력했었고, 그 내용이 반영된 것이 이번 TI4 Compendium으로 보인다.

지난 주말에 공개된 후, 일주일도 되지 않아서 엄청난 금액이 모였고, 2위 팀이 100만달러를 받을 수 있다는 455만 달러를 향해가고 있다. (2위팀은 22%를 수령한다)




몇 일 전에 단순 계산해봤을 때 대략적으로 분당 350달러가 상금으로 전환, 하루에 50만달러 한 단계씩 보상을 얻고 있는 상황으로 보였다.

지금같은 추세면 600만 달러에 도달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라고 생각되어지는데, 내가 관심을 갖고 있는 부분은 600만 달러에 도달했을 때 밸브가 추가적으로 보상책을 마련하고 모든 Prize Pool을 이번 대회 상금으로 적용할 것인지, 아니면 6백만 달러까지만 이번 대회의 상금으로 제공하고 그 이상은 내년 대회 상금으로 이월할 것인지이다.

댓글 없음:

댓글 쓰기